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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대학을 제외한 국내 대학 중 본선에 진출한 중원대를 비롯한 5개 대학이 비대면 영상을 촬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연극제 중원대 연극영화과는 러시아 대표 희곡작가 안톤체홉의'세자매"에 대한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심층적으로 그려내 단체 은상을 차지했다.
단체상 이 외에도 중원대는 이 공연의 마샤 역을 열연한 김수현 학생(2년) 우수연기상, 박기정 학생(2년) 무대미술상을 수상했고 한정수 교수가 지도교수상을 차지하는 등 충청권 연극영화학과의 명실상부함을 증명했다.
이태규 학과장은"이번 연극제를 발판으로 충청권을 넘어 전 국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연극영화학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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