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토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국토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시민 편의 스마트서비스 호평…스마트도시 위상 재확인

  • 승인 2024-12-02 10:28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세종시가 2024년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을 획득하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기술·기반시설 등 5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세종시는 2018년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037106) 레벨3(성숙단계)와 2020년 레벨4(선도단계)를 모두 세계 최초로 받았다.

이번 국내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내외로 우수한 스마트 도시임을 입증했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세종 시티앱' ▲86종의 도시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제공하는 '세종엔' ▲스마트 기술 활용 안전도시를 구현하는 도시통합정보센터 ▲첨단 모빌리티 선도 등 시민 편의 스마트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스마트도시 총괄 관리체계 운영을 통한 시 전체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 관리,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모빌리티 시범운영(우선사업),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을 통한 대시민 데이터 제공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6일간 황금연휴 "어디로 갈까?"… 대전 곳곳 누비며 추억 쌓기
  2. 한화 새 야구장 간판에 '대전' 넣는다
  3. '펜싱메카 대전' 초등 펜싱부 창단 난항… 교사들 기피에 지원도 미흡
  4. 박상돈 천안시장, 대전고법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
  5. 전교조 대전·세종·충남·충북 "AI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화 법안, 거부 말고 공포하라"
  1. 공주시파크골프협회, 박종구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
  2. '미래생활주식회사(브랜드명:잘풀리는집) 성인용 기저귀 기탁
  3. 대덕특구 출연연 등 기관장 선임 지연 고질병… 근본적 문제 해결 시급
  4. 지역명이 빠진 한화이글스 새 야구장 '한화생명볼파크'여러분들 생각은?
  5. 국제유가 상승에 1700원 넘어선 휘발유

헤드라인 뉴스


尹, 구속전 피의자심문 출석키로…내란 혐의 적극 반박할 듯

尹, 구속전 피의자심문 출석키로…내란 혐의 적극 반박할 듯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로 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가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심문에 출석한다"고 공지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공수처가 주장하는 내란 혐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뉴스디지털부경찰, 서부지법 앞 점거농성 시위대 강제해산 시작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심사를 앞둔 18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앞에서 경..

"대통령실 세종 이전·행정수도 지위 확정해야"
"대통령실 세종 이전·행정수도 지위 확정해야"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실 이전과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만나 지역 안정, 민생경제 회복, 중앙-지방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2026년 6월까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부회장을 맡아 중앙-지방정부 협력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에..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재판에서 당사자를 대리하거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가 대전에서 빠르게 증가해 처음으로 800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7년 사이 대전과 충남·세종지역 변호사는 60% 증가했고, 대전 변호사의 96%는 서구 둔산동에 집중되고 있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법률 조력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취지에서 멀어지고 있다. 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세종권역에 주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변호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월 14일 기준 대전지방변호사회에 등록한 변호사는 모두 799명으로 1948년 변호사 12명이 모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제유가 상승에 1700원 넘어선 휘발유 국제유가 상승에 1700원 넘어선 휘발유

  •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 ‘소방차 길 열어주세요’…소방 출동로 확보훈련 ‘소방차 길 열어주세요’…소방 출동로 확보훈련

  • ‘대전’ 패싱 논란에도 완공 앞둔 한화이글스 신축 야구장 ‘대전’ 패싱 논란에도 완공 앞둔 한화이글스 신축 야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