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드 전무이사에 이영남 전 KT 제주본부장 취임

이영남(54) 전 KT 제주본부장이 18일 (주)코이드 전무이사로 취임했다.

114생활정보기업 코이드는 18일 열린 정기 제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영남 전무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이드에 따르면 신임 이영남 전무는 현장 중심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정보통신분야 마케팅 전문가로 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KT에서 사업협력실 정책영업팀장과 차세대미디어 기획팀장 등을 거쳐 구로지사장과 제주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영남 전무는 “짧은 기간 내 성장과 안정을 이룩한 기업인 코이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리도로 코이드의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종섭 기자 nom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