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양성평등 강사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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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양성평등 강사 '업그레이드'

여성가족정책센터,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양성 심화과정 실시

  • 승인 2012-07-18 18:02
  • 신문게재 2012-07-19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센터장 주혜진)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발전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대전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대전시에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대전시의 공직자 대상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을 수행할 전문 컨설턴트 인력풀 확보와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대전시의 양성평등강사, 현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여성 활동가, 지역의 여성정책 연구자 등 모두 3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성별영향분석평가 개요와 지침의 이해, 성인지통계의 생산과 활용 및 실습, 법령, 계획, 사업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과 실습, 2011년 성별영향분석평가서 분석 등을 교육받았다.

주혜진 센터장은 “올해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으로 대전시 공직자들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컨설턴트 양성 심화 과정 교육은 급증하는 컨설팅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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