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온천2동]모두가 행복한 우리동네

[유성구 온천2동]모두가 행복한 우리동네

재래시장·연구단지 등 품고 삶의 현장 곳곳 스며든 소통행정 '의미+재미' 온이사랑 마을축제, 풍성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호응

  • 승인 2016-02-02 15:23
  • 신문게재 2016-02-03 12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대전 시티 인] 유성구 온천2동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온천2동(동장 최옥술)은 전통,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충남대와 카이스트가 위치해 있는 명실공히 교육도시, 미래를 밝게 해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소재해 있다.

이외에도 최근 보행자 우선으로 탈바꿈한 젊음을 대변하는 궁동 로데오거리, 장대동 아웃도어거리, 자동차정비업소 밀집지역, 국립중앙과학관 등이 있으며, 봄에는 충남대와 카이스트의 벚꽃 가을에는 충남대~중앙과학관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거리도 명소다.

온천2동은 올해 동을 이끌어갈 사자성어로 '심평기화(心平氣和))'로 선택했다. 마음이 평온하고 기운이 조화롭다는 뜻을 가진 심평기화로 온천2동 역시 한사람 한사람이 뜻을 모으며 화합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민들의 마음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는 온천 2동에 대해 살펴봤다.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온천2동은 재래시장, 연구단지, 교육기관 등 전통·현대·미래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또 도시재정지촉진지구(유성재래시장)와 R&D툭구 편입지역으로 고속도로와 국도가 경유하고 유성 IC가 위치한 교통의 관문지다.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호흡하는 쌍방향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주민이 행복한 '행복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통별·취약지별 '현장 행정의 날'운영을 통한 동네 곳곳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단체별로 다양한 봉사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학생교복비 지원, 문예강좌 프로그램 수강생 재능기부 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관람 지원 등 단체릴레이식 행복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면서 노인들은 고독감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또한 공연과 효실천을 통한 삶의 행복감 증대 및 나들이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동질감을 회복하는 효과를 거뒀다.

▲온이사랑 마을 축제, 평생학습 프로그램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온이사랑 마을축제는 매년 10월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빛과 꿈이있는 테마와 새로운 공연프로그램 구성, 참여자 편의시설 확대운영으로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소녀의 꿈 낭독, 만담민요, 박 터트리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기존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위주의 획일적인 행사를 탈피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인근 마을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지만, 제대로된 축제의 의미와 재미까지 동반된 온이사랑 마을축제는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다.

또한 온천2동은 주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은 한해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매년 선보이고 있다.

▲통장역량강화교육=동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선진시믹의식 배양 및 주민서비스 제고를 위한 통장역량강화교육도 빼놓지 않고 있다.

매월 1회,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통장회의와 함께 진행되는 이 교육에는 관내 통장 6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부문은 건강, 교양, 운동, 웃음 등 주민들의 관심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통장 역량강화교육에는 지역 보건소의 외부강사 등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의식변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지난해의 경우 보건소와 협력해 웃음치료, 건강과 관련된 심폐소생술, 건강한 먹거리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상반기에는 보건소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해 인문학 강의를 계획중에 있다.

또 5월에는 현충원을 찾아 비석닦기 봉사활동과 함께 둘레길 걷기 등을 진행하며 화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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