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맨발축제 2달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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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맨발축제 2달 앞으로

  • 승인 2016-03-16 17:30
  • 신문게재 2016-03-16 20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5월14일부터 이틀간 대전 장동산림욕장 일원

마사이마라톤, 맨발걷기 올해도 진행형



지역 대표소주 O₂린을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주최·주관하는 ‘계족산 맨발축제(Barefoot festa 2016)’가 5월 14일부터 이틀 간 대전 대덕구 장동산림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계족산 맨발축제는 사람(맨발)과 자연(숲속 황톳길), 맨발문화체험(공연·전시·이벤트)이 어우러지는 충청권의 대표적인 축제다.

축제 기간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에코힐링 맨발걷기와 숲속문화체험행사가 열리며 누구나 편안한 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황토머드, 공방체험, 페이스페인팅, 맨발도장찍기, 통기타, 오카리나 등 문화공연도 예정돼 있다.

맨발축제의 백미는 무엇보다 붉은 황톳길을 맨발로 걷거나 달리는 마사이마라톤이다.

마사이마라톤은 계족산 황톳길을 한바퀴 돌아오는 13㎞코스(참가비 1만5000원)로 참가자들에게 기념메달, 완주증, 기념품이 지급된다.

젊은이들의 운동을 독려한다는 뜻에서 29세 이하 참가자와 외국인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마사이마라톤이 아닌 맨발걷기 참가자는 별도 신청 없이 언제든 맨발로 축제를 즐기면 된다.

매주말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힐링음악회로 지역 원도심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맥키스오페라단의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조웅래 회장은 “2006년부터 계족산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2007년엔 숲속음악회를 열어 황톳길 위에 즐거움을 얹었다”며 “10년차에 접어든 맨발축제가 지역을 넘어 대전과 충청을 알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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