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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이 가득한 장미의 계절 5월에 설레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첫 문을 열어 봅니다.
사람을 한자로는 人間(인간) 이라하지요. 人(사람인), 間(사이 간), 사람을 나타내는 글자면 사람인 人 한 글자면 될 터인데 人間(인간) 이라하는 것은 왜일까요?
사람은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럿이 어울려 함께 살기 때문에 부부사이, 부자사이, 부녀사이, 모녀사이, 모자사이, 형제사이, 자매사이, 친구사이, 이웃사이, 스승과 제자 사이, 사장과 사원사이, 선후배 사이, 친한 사이, 알고 지내는 사이.
이렇게 수많은 사이를 만들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만나고 싶은 사이, 그리운 사이, 서로 도움이 되는 사이, 서로 도와주는 사이. 사랑하는 사이, 좋은 사이, 믿을 수 있는 사이 가 많으면 살맛나는 참 좋은 행복한 세상이 되겠지요.
불편한 사이, 두려운 사이, 믿지 못할 사이, 어색한 사이, 만나기 싫은 사이, 생각조차하기 싫은 사이, 끔찍한 사이, 이런 사이가 많으면 불행한 세상이 되겠지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원하는 만큼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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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 이미지 뱅크 |
새해 1월1일이나 설 무렵이면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하지만 복을 어디서 누가 주는지,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복(福)이란 말과 함께 운(運)이란 말도 많이 쓰입니다.
운이 좋았다, 운이 따라야 한다, 운 때를 만났다. 그러나 운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말해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 유명한 록펠러 재단의 록펠러에게 사업성공의 비결을 물었더니 “ 첫째도 운(運), 둘째도 운, 셋째도 운”이라는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사업의 성공은 죽기 살기로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며, 머리가 좋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다고 모두 사업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며, 아이디어나 데이터 분석 만으로 성공하는 것도 아니며, 신의 계시로 되는 것도 아닌 것이니, 인간사의 파란만장한 성공실패는 논리적으로 설명하거나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없는 운(運)이라는 것이 성공과 실패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이지요.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운이 70% 작용을 하고, 기술이나 자본이나 노력 등이 30%의 영향으로 성공이나 실패로 귀결된다는 것이지요.
인생의 성공실패에 70%나 영향력을 준다는 운(運)에 대해서, 복(福)에 대해서, 운명(運命)에 대해서 깊이 통찰해보고, 우리의 삶을 운 좋은 삶이 되고, 복 받은 삶이되도록, 우리들 운명(運命)의 이정표(里程標)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 시작을 ‘만남’ 두 글자로 시작했는데 인생의 길흉화복이 ‘만남’으로부터 시작되고 운도, 복도, 운명도, 성공도, 실패도, 건강도 모두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지요.
좋은 운을 만나고, 성공의 기회를 만나고, 참으로 운명적인 좋은 사람을 만나고, 행복을 만나는 것이 한없이 어렵거나 엄청나게 힘든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오복만땅 (五福滿堂)!
오복이 가득 차있는 ‘중도일보 오복만땅’을 통해서 앞으로 독자 여러분과 함께 운과 복, 운명과 인생의 길흉화복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또 무료로 타고난 선천운명(사주팔자라고 하지요)을 상담해 드리고, 현재의 이름 감정과 작명, 개명상담도 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름 풀이를 원하는 분은 ‘오복 만땅’ 칼럼에 댓글로 이름과 생년월일을 남겨주시면, 그 중 일부를 선정해서 왜 좋은 이름인지, 왜 나쁜 이름인지를 간략히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신명나고 행복해지는 그날을 위하여! ‘오복만땅’하시길 기원합니다.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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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이사, 한국작명가협회 작명시험 출제위원장, 국제뇌교육대학원 성명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명리학 전문과정과 경희대 성명학 전문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름 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성명학 총론’, ‘명학신서’, ‘이름과 성공’ 등의 저서를 발표했습니다. 문의 010-6891-7897. 사무실 042)223-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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