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운동은 NO '점핑 피트니스'로 건강과 젊음을 되찾아 봐요

  • 스포츠
  • 생활체육

지루한 운동은 NO '점핑 피트니스'로 건강과 젊음을 되찾아 봐요

2010년 체코에서 시작한 점핑 다이어트 '국내 420여개 센터'
재활환자 운동 목적으로 시작된 점핑이 생활스포츠로 발전

  • 승인 2024-02-26 08:32
  • 수정 2024-02-26 13:48
  • 신문게재 2024-02-26 5면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DSC08672
점핑하이 대평점 루나 점핑 회원들과 지도자들이 레슨을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난히도 길었던 코로나 시기와 겨우내 지쳐있던 몸을 추스르기 위해 과감하게 헬스장 회원권을 끊었지만 바쁜 일상이나 지루한 운동으로 기부 천사로 전락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추세에 맞춰 최근에는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은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소개할 운동은 점핑이다. 수년 전부터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핑 피트니스는 짧은 시간에 다량의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실내운동이다. 다양한 동작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점핑 피트니스는 2001년 체코에서 환자들의 재활을 목적으로 연구된 운동으로 국내에는 2014년 처음으로 소개됐다. 가장 잘 알려진 점핑하이의 경우 전국 420여 개의 가맹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3천여 명의 전문 강사가 활동하고 있다.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점핑하이 대평점 루나점핑은 철저하고 세분화된 고객 관리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운동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클럽을 운영하는 이선희 코치는 "점핑 피트니스는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점핑 동작들을 통해 계절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체형교정,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및 근력 강화는 물론 아이들의 키 성장 등에 매우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점핑하이 대평점 루나점핑 회원들의 연령대는 학생부터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다양하다. 이 코치는 "점핑 다이어트는 과학적으로 설계된 트램펄린 자체에서 80% 이상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관절이 걱정이신 어르신들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지도하고 있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점핑하이 연무대점을 운영하고 이진아 코치는 점핑 피트니스를 만나고 직업을 바꿨다. 이 코치는 점핑 피트니스로 건강을 찾은 것은 물론 생활의 활력을 찾으면서 피트니스 전문코치로 전향하게 됐다 "며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유지한다면 다른 운동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3. [대전 선도지구 정비사업장을 가다] 인태섭 둔산 14구역 추진준비위원장 “선도지구 선정은 모두 주민들 덕"
  4. 우주서 25㎝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대전 우리별1호 잇는 '스페이스아이T'
  5. [인터뷰]중도일보 오피니언면 <문화인> 칼럼 쓰는 이희성 교수
  1. 적립금 늘고 등록금도 올랐다… 대전 사립대 살펴보니
  2. 둔산서 사건은 유성서로… 대전경찰도 ‘가족 사건 상피제’
  3. 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넘게 파행…주민 불편 현실화
  4. 천문연 연구진, 은하단 1만 개에 하나 나옴직한 '원시초은하단' 발견
  5. 한밭대 신임 총장 임용 1순위에 윤린 기계공학과 교수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안이 구성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 공주대에서는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 모든 직군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지만, 충남대에서는 학부생과 직원들의 반대가 크게 나타나면서 통합안이 부결됐다. 양 대학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충남대는 투표 대상자 2만4346명 가운데 1만8426명이 참여해 75.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교원의 경우 924명 가운데 591명(63.96%)이 찬성했고 333명(36.04%)이..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 건설임대주택의 6개월 이상 장기 공실이 9892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과 세종은 공가율이 각각 10.4%, 12.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97만 7240호 중 3만 8493호가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3.9%다. 충청권에선 충남의 장기 공가 물량이 가장 많았다. 충남은 LH 건설임대주택 5만 2294호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