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 당선자 '대덕을 충청권 핵심 거점으로'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22대 총선]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 당선자 '대덕을 충청권 핵심 거점으로'

  • 승인 2024-04-11 04:23
  • 수정 2024-04-11 04:4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당선 소감 한마디..

박정현의 당선은 박정현만의 당선이 아닌 민생과 국민을 돌보지 않은 윤 정부를 심판한 대덕구민의 승리입니다. 지체된 대덕구의 성장을 도모하라는 대덕구민의 명령이라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의견을 잘 수용해 국회에 가서 반드시 윤 정부의 국정기조를 바꿀 것입니다.

 

지역 현안을 비롯해 추진 과제가 있다면?

우선, 시급한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물가를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우선 할 것입니다. 대덕의 여러 과제 중에 가시화 되지 않은 혁신도시를 추진하는 일, 산단을 개선해 충청권 핵심 성장 거점으로 만드는 일, 철로를 활용해 갈라진 도시를 연결하고 주차 부지로 활용해 기존 대덕에 없던 다양한 문화나 청년 주택을 만드는 일을 우선적으로 할 것입니다.

 

대전지역 민주당 압승의 의미는?

윤석열 정부 심판의 열기가 대전 7석에 국회의원을 만든 것입니다. 대전, 충청권의 현안 문제들을 잘 풀 수 있도록 힘을 몰아주신 것입니다. 대덕구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지해 주신 대덕구민 여러분께..

대덕구민 여러분, 캠프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지지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 박정현이 국민들의 심판의 목소리 그리고 대덕구를 성장시키라는 요구를 잘 담아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국정 기조를 바꿔내고 대덕의 현안을 반드시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_썸네일 copy

금상진, 최화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연수구, 지역 대표 얼굴 ‘홍보대사 6인’ 위촉
  2. 시흥시, 별빛 축제 ‘거북섬’ 점등식
  3. "아산으로 힐링 가을여행 오세요"
  4. 행정수도와 거리 먼 '세종경찰' 현주소...산적한 과제 확인
  5. 대전 방공호와 금수탈 현장 일제전쟁유적 첫 보고…"반전평화에 기여할 장소"
  1. 호수돈총동문회,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에게 명예동문 위촉패 수여
  2.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김성욱 경장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3.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비인간적 범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4. "일본에서 전쟁 기억은 사람에서 유적으로, 한국은 어떤가요?"
  5. KAIST 대학원생 2명중 1명 "수입 부족 경험" 노동환경 실태조사

헤드라인 뉴스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사실상 큰산 넘은 CTX… 행정수도 완성에 발맞춰야

대전과 세종, 충북을 급행철도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자적격성조사 문턱을 넘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CTX의 조기 개통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21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50번에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있고, 그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 접근성 개선에서 서울에서 1시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 접근 가능한 교..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2025 AAPPAC 대전총회 개막…"지역의 영감이 세계로 확산되다"

과학과 예술의 도시, 대전시가 세계 공연예술의 중심에 우뚝 섰다. 2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대전총회'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적 영감에서 세계적 영향으로(From Local Inspirations to Global Influenc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80여 개 공연예술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이 품은 창의성과 상상력이 세계로 확산되는 길을 함께 모색했다. 첫 번째 세션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K-컬처'에서는 한국 문화예술이..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방사능 위협 여전한데…유성구 뭐했나

대전 유성구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자력안전 교부세 신설이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입법이 좌절된 이후 올해 초 또다시 관련법이 제출됐지만,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성 나아가 144만 대전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사안인데 행정당국의 이슈파이팅 부족으로 현안 관철은 멀기만 해 보인다. 21일 취재에 따르면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유성을)이 대표발의 한 이른바 '원자력안전교부세법'(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 7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현재 위원회 차원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최고의 와인을 찾아라’

  •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