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 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 '4차년도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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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 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 '4차년도 사업설명회'

선도기술개발·신산업지원 단위과제 공모 안내

  • 승인 2024-05-01 14:37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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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가 30일 4차년도 선도기술개발 및 신산업지원 단위과제 공모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제공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하 DSC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는 4월 30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4차년도 선도기술개발·신산업지원 단위과제 공모를 안내했다.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동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사업 관계자·기업 대표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됐다. 4년차에 접어든 DSC 플랫폼의 사업비 운영, 선도기술개발, 신산업지원 단위과제 공모 등 사업 전반을 안내함으로써 지역 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다.

모빌리티ICT사업본부는 1단계 평가결과와 4차년도 예산배정 안내, DSC 플랫폼 시스템을 통한 선도기술개발과 신산업지원 단위과제 공모 신청에 관한 안내·질의응답, 사업비 집행과 관리기준·계획·예정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특히, 3차년도에 주목받은 '학생해외연수(UNLV연계 등)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진로설정을 돕고 기업문화 체험과 실무역량 함양,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DSC 플랫폼은 충남대를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며 올해 4년차를 맞았다. DSC 플랫폼이 수행하는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2025년부터 라이즈(RISE)체계로 전환된다. 이 과정에서 RIS 사업 성과와 프로그램들이 발전적으로 라이즈로 반영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안재민 모빌리티ICT사업본부장은 "RIS 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RIS 성과와 프로그램이 향후 전환될 라이즈체계에 반영돼야 하는 만큼 이번 사업설명회가 지역 혁신을 위한 사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정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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