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블라얀시 계절근로자 4배 증가…농가 일손 부족 해소

  • 전국
  • 금산군

필리핀 사블라얀시 계절근로자 4배 증가…농가 일손 부족 해소

6월 말까지 총 30명 입국 추진
최대 8개월간 근로 가능

  • 승인 2024-05-16 11:11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필리핀 사블라얀시 계절근로자


필리핀 사블라얀시 금산군 계절근로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금산군은 필리핀 사블라얀시 금산군 계절근로자를 지난해 8명에서 4배 정도 늘어난 30명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군이 추진하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는 267농가 740명이다.

군은 지난해 1월 농가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 입국은 5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총 4차로 나눠 진행된다.

이들은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거쳐 총 17개 농가에 배치된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필리핀 사블라얀시 및 필리핀 현지 비자센터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반기 계절근로자 입국을 추진했다.

이번 입국한 근로자들은 5개월 비자(E-8)로 입국했고 체류기간 만료 이후 농가의 추천을 받게 되면 최대 3개월 체류 연장도 가능해 총 8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근로자들과 소통하고 농가들의 애로를 함께 해결할 것"이라며 "근무여건 및 소득의 향상을 위한 현장점검 및 민원 해결 계획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