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제62주년 소방의 날'기념 행사 개최

  • 전국
  • 예산군

예산소방서,'제62주년 소방의 날'기념 행사 개최

  • 승인 2024-11-08 11:38
  • 수정 2024-11-25 10:5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024.11.8.예산소방서 보도자료 사진자료 1
예산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행사
2024.11.8.예산소방서 보도자료 사진자료 2
예산소방서 부스운영
예산소방서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소방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군 예산군수, 장순관 군의장, 방한일·주진하 충남도의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등 29명에게 각종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부스를 설치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방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땀 흘리며 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예산소방서는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리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소방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2. 장원토건 시공… 대전보건대 여자 기숙사 건립공사 1년 9개월 만에 재개
  3. 대전 아파트 신축 중 근로자 추락사 원·하청대표 각각 '실형'
  4.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5.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1. [사건사고] 홍성 공장 근로자 기계 끼임사고·고속도로 연쇄추돌
  2. [홍석환의 3분 경영] 일할 맛
  3. 정부 R&D 예산 확대 시사에 대전시 '화색'
  4. 대전 바이오산업의 AI 융합 혁신 성장 전략 도출
  5. 2026년 R&D 예산 최대 증가에 과학기술계 "환영… 연구 생태계 정상화 시그널"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법 전면 재정비 필요성… 제주·전북·강원특별법과 대조

세종시법 전면 재정비 필요성… 제주·전북·강원특별법과 대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의 특별법은 2011년 3월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과 이상에 맞게 잘 적용되고 있을까. 시 출범 후 13년을 보낸 2025년 이에 대한 전면 재정비 필요성이 시의회로부터 제기됐다. 이순열(어진·도담동) 시의원은 25일 제100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 발전의 기둥인 세종시특별법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시대적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한계와 개정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세종시가 법률적 토대 위에 건설되고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고, 세종시법은 이의 주춧돌이나 행정수..

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9월 2일
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9월 2일

이재명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후보인 충청 출신 최교진(53년생)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9월 2일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요청안과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자료제출 요구안,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여야 교육위원들은 청문회를 위해 모두 43개 기관에 1075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앞서 8월 19일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40여년 이상 헌신하며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폭넓은 행정 역량을 갖추고..

내달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입주물량 0건… 전국도 한달 새 33% 감소
내달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입주물량 0건… 전국도 한달 새 33% 감소

내달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입주 물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입주 물량도 전달보다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1134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물량인 1만 6549세대 대비 33% 감소한 수치다. 내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5695세대로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이달(9655세대)과 견줘 약 41% 줄었다. 지방 입주 예정 물량은 5439세대로, 이달(6894세대)보다 약 21% 적은 수준이다. 지역별 입주 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