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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도안역 광장에서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증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 농촌! 미래 농업!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주제로 증평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시상했다. 박동하 씨는 2024년 농업인 대상을 받았으며, 이규현 씨를 포함한 우수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이재영 군수와 조윤성 군의장 등 6명에게는 지역 농업발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가 전달됐다.
증평군은 이번 행사가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농업인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 농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증평군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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