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실무 협의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군 제2차 유보통합 실무협의체 협의회

예산교육지원청은 13일 예산군에서 유보통합추진 지역 실무협의체 2차 협의회를 열어 유보통합 시행을 위한 실질적 협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유보통합에 대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현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협의회는 지역별 유·보 관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실무협의체 운영 및 행·재정 이관에 대한 실질적 협의를 목적으로 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유보통합이라는 큰 틀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서로 협력하여 초저출산·저출생의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기를 기대해본다"며 지자체와의 지속적 업무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협의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운영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협력과 이해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인구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시행은 지역 사회의 협력과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인구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