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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산림환경대상 수상 사진 |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공로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사)산림환경포럼 주최, 산림청, (사)한국임우연합,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등이 후원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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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산림환경대상 수상 축하 사진(좌측에서 다섯번째 송기섭 진천군수) |
또 진천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에는 도시바람길 숲과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최근에는 제1회 세계산림치유포럼 이틀 차 행사를 진천군에서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산림치유 관련 연구?정책 공유, 실행력을 확보할 국제 네트워크를 진천에 설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진천선언'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송 군수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진천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도록 미르숲, 숯산업클러스터, 초평호 등을 잘 가꿔 나가는 동시에 제1회 산림치유포럼의 '진천선언' 발표 당시에 강조했던 대로 진천을 세계 산림치유 1호 선도도시로 선포하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산림 보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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