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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11월 29일과 12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외식상품학과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개발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교육은 예산의 특산물인 사과와 쪽파를 활용해 사과 단자와 쪽파 페스토 파스타를 만드는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K-food의 발전과 최신 트렌드를 학습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 농산물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창의적인 식품 개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최해연 교수는 "이번 교육은 정규 수업에서 다루기 어려운 실습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식품산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외식상품학과는 조리, 영양, 식문화 등 다양한 식품 분야의 폭 넓은 기초학문 교육과 상품기획, 식품연구개발, 서비스경영 등 비즈니스마인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교육 및 학내·외의 실무 실습 과정을 통하여 현장 감각과 실무 수행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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