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 한마음대회로 소통과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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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 한마음대회로 소통과 화합 다져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과 인구증가 노력 강조

  • 승인 2024-12-16 11:2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 한마음대회 행사 개최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 한마음대회 행사 개최<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회원들 간 단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24년 연합회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후 우수지회 시상,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강연, 화합프로그램 운영, 농작업 안전교육 등이 진행되며 회원 간 교류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엄시현 연합회장은 "연합회가 지역민과 소통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단체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더 내실 있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인모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거창군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귀농귀촌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함께 힘을 모아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2011년 결성된 이후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을 위해 정보 제공, 멘토링 사업,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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