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대전혁신회의 2기 출범, "내란세력 척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 정치/행정
  • 대전

더민주 대전혁신회의 2기 출범, "내란세력 척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조성칠 상임대표, 김찬술.송상영.이동곤.주정봉 공동대표단

  • 승인 2025-01-20 15:31
  • 수정 2025-01-20 17:40
  • 신문게재 2025-01-21 5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더민주
더민주 대전혁신회의 2기 지도부. [출처=더민주 대전혁신회의]
더불어민주당 원외 혁신조직인 더민주 대전혁신회의 2기가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임된 조성칠 상임대표(전 대전시의회 부의장)를 비롯해 공동대표단인 김찬술(전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송상영(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동곤(조승래 국회의원 정무특보), 주정봉(대전시당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허태정 공동상임대표를 비롯한 6명의 전국 상임공동대표와 박정현 시당위원장, 장철민(동구), 장종태(서구갑), 박용갑(중구), 황정아(유성갑)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도 함께해 더민주 대전혁신회의 2기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 선언문에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국민의힘 해체 ▲완전한 민주공화국 건설 매진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억강부약 대동세상 건설 ▲1인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플랫폼 정당으로 민주당 혁신 ▲세종, 충남, 충북 혁신회의와 연대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정치 역량 결집 등의 5대 행동강령이 담겼다.



조성칠 상임대표는 "탄탄한 조직력을 구축해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예산 관광의 새 마루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
  2. 공기 중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 기술 2026년 스마트팜서 상용화 기대
  3. [현장] 유학생에겐 외로운 명절 연휴… 전통문화로 정 나누는 대학가
  4. 한화이글스 2025 포스트 시즌 경기 날짜는?
  5. 충청지방우정청, 추석 앞 아동복지시설에 '추석빔' 전달
  1. [추석특집] 긴 한가위 연휴 '고향 사랑' 지역명소 여행은 어때요?
  2.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긴 추석연휴 충남 방문 어때?
  3. 야구의 메카 세종 향해 도약… 제9회 세종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4. 천안 각원사, 추석 명절 맞아 홀몸노인 172가정에 정성 담은 도시락 전달
  5. 백석대·백석문화대, 유학생 대상 '추석맞이 한가위 행사' 개최

헤드라인 뉴스


"추석 귀성길 또 정체악몽? 서해안선 경부선 상습정체"

"추석 귀성길 또 정체악몽? 서해안선 경부선 상습정체"

민족 대이동이라 불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마다 반복되는 주요 고속도로 '정체 악몽'이 다시 재현될는지 우려가 크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명절 고속도로 정체 구간을 분석한 결과, 서해안선과 경부선 일부 구간이 매년 상습 정체구간으로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서해안선 당진IC~송악IC 구간은 명절 때마다 빠짐없이 정체가 발생하며 평균 정체시간이 31시간에 달해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또 서평택Jct~서평택IC 구간은 2022년 추석 38시간, 2023년 추석 47시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연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첫 추락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연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첫 추락사...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안타까운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관련 업무를 총괄해온 행정안전부 공무원 A 씨가 이날 오전 10시 5분경 어진동 중앙동 청사 아래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세종청사 중앙동은 2023년 3월 개청 이후 정부부처의 컨트롤타워 성격인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업무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최근 화재로 국가적 재난을 가져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의 정부 전산망 장애 임무를 맡아왔다. 이날 청사 옥상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천안법원, 등록번호판 절취한 후 사용한 20대 남성 징역형
천안법원, 등록번호판 절취한 후 사용한 20대 남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은 등록된 번호판을 절취한 뒤 사용해 부정사용공기호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10월 주차된 오토바이 등록번호판을 손으로 제거해 떼어낸 후 친구로부터 구매한 무등록 오토바이에 부착, 행사하는 등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부정하게 사용함과 동시에 행사할 목적으로 공무소의 기호를 부정사용했다. 아울러 2025년 1월 서북구 불당동에서 신호등이 빨간불임에도 그대로 진행한 과실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70대 여성을 들이 받아 5주간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 추석 앞 붐비는 도매시장 추석 앞 붐비는 도매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