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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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 개장

2월 26일부터 예약 시작
다음달 4일부터 이용 가능

  • 승인 2025-02-24 15:4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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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다음달 1일 개장식을 앞두고,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설 이용은 다음달 4일부터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덕적남로 220에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박시설은 산림휴양관 38.5㎡(12평형) 4개실, 숲속의집 57㎡(17평형) 1개실, 52㎡(16평형) 2개실, 93㎡(28평형) 2개실, 야영시설로는 20.5㎡(6평형) 크기의 야영데크 6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푸른 바다의 밧지름 해변, 우뚝 솟은 비조봉, 울창한 소나무들이 어우러진 산림휴양시설로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천 아이(i)-바다 패스를 통해 인천시민은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해 덕적도를 보다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산림녹지과 자연휴양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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