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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 전문가인 신혜철, 이봉훈 회계사, 민상원, 지한봄 세무사 총 5명이 위촉됐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지난해 남동구의 예산집행 실적 및 결과 전반에 대해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결산의 과오 여부 등을 검토하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정순 의장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남동구민을 대신해 꼼꼼히 살펴 줄 것"을 위원들께 당부했다.
대표위원인 이연주 의원은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살피고,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여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를 마친 2024회계연도 결산서는 6월 중 개최 예정인 제303회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하게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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