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외고와 충남대 영문과를 졸업한 신 부장은 중도일보 기자를 거쳐 2007년 대전CBS에 입사한 후 사건팀과 정치, 경제, 행정팀을 두루 거쳤다.
2008년 '철거민 그들도 우리 이웃' 기획보도로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했고, 2013년 '충남장학사 인사비리' 기획보도를 통해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방송기자클럽 BJC 올해의 방송기자상, 2014년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022년 '혐오의 시대 배려를 디자인하다' 기획보도를 통해 대전충남민언련 민주언론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0여 차례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신임 신석우 국장은 "라디오 방송과 노컷뉴스 등 CBS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선후배들과 함께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특히 혐오와 갈등을 넘어 화합과 배려의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저널리즘 역할에 대한 고민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