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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성료<제공=고성군> |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 팀, 1,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달 28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경기부천FC1995U18이 인천유나이티드U18대건고를 연장전 끝에 3-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군 대표로 출전한 철성고는 조별 예선에서 서울NUFCU18을 2-0으로 꺾고, 경기의정부광동U18과 1-1,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 4-4로 비기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22강전에서 우승팀 경기부천FC1995U18과 맞붙어 아쉽게 패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축구협회 관계자, 심판,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교 축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여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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