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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플레이엑스포의 슬로건은 '게임, 그 이상'으로 참관객의 단순 구경을 넘어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 인기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들이 균형있게 배치된다. 또, 코스튬 플레이, 레트로 장터·루미아 야시장 셀러 참여 등 관람객이 직접 콘텐츠가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콘솔존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ELDEN RING 밤의 통치자' 특별전과 대원미디어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리파인(가칭)'등을 만날 수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아케이드 공동관에서 '펌프 잇 업', '에어 슬라이드' 등 인기 아케이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PC?모바일존도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님블뉴런의 '이터널리턴', 나이언틱의 '몬스터 헌터 나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2 스타디움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AR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플레이엑스포의 핵심인 인디게임존은 '인디오락실'과, 스마일게이트·네오위즈의 퍼블리싱 인디게임 체험관을 통해 대폭 확대된다. 특히, 올해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유저와 인디게임사가 피드백을 주고받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드게임존도 '행복한바오밥', '보드피아' 등 주요 보드게임사의 참여로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편, 올해 행사에서는 '스팀덱 라운지'를 신규 도입해 휴식과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식음 공간도 대폭 확충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는 리듬게임 대회, 코스프레 페스티벌, 인디게임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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