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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AI·환경 융합 '에코×테크 수업 연수' 사진. |
이번 연수는 교사의 인공지능·에듀테크 수업 역량을 높이고 환경 감수성을 함양해 지속가능한 교육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글로벌에코리더 지도교사, 디지털이음학교·AI수학 연구학교 운영교사, 관내 초·중학교 연구·정보 담당교사 등 30명이 참석했다.
성균관대 K-하이테크 플랫폼에서는 '교실을 바꾸는 생성형 AI로 수업 혁신 시작하기' 세션이 열려 인공지능 기반 수업 아이디어 구상, 학습지 제작, 교무업무 자동화 실습과 XR·VR 기반 교육 콘텐츠 체험이 진행됐다.
이어 '에코×테크, 교실의 지속가능성' 세션에서는 환경교육과 에듀테크 융합 사례를 공유하고, 친환경 수업 모델과 지속가능한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스마트오피스 시설을 견학하고, 웨일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 체험을 진행했다.
수업 도구 시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환경교육 융합 수업 아이디어도 나눴다.
채민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AI와 친환경 교육을 접목해 교사의 수업 역량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높이는 기회"라며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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