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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 현장간담회. |
이날 간담회에는 충주산업단지 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충주시청,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 충주상의 전문위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법률, 세무, 노무, 건축,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박광석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민원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현실을 함께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상공회의소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기업 맞춤형 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수렴된 과제는 '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관계기관에 건의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충주상의는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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