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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 근로자 응급처치 교육 모습. |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근로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시행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 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건 캠페인도 함께 실시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종룡 소장은 "심정지나 질식 같은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한다"며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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