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중장년 디지털 역량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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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중장년 디지털 역량 강화 '맞손'

  • 승인 2025-07-24 10:52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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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와 함께 충남 지역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및 취업 가능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RESTART 4050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구직활동의 주요 장애 요인인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고, 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각각 1단계(기초): 디지털 역량 수준 진단과 활용 첫걸음, 2단계(활용): 디지털 활용 및 생성형 AI 역량 강화, 3단계(구직 실전): 중장년을 위한 경력관리와 구직 전략 수립 총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규만 단장은 "이번 협력으로 지역사회에서 기여한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으로 중장년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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