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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으로 3일간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만 13세 미만 원생을 둔 학원(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교육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학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병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교육 이수를 통한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안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장은 9월 19일 외국인 강사를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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