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최진호·최고은 교수 연구팀,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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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최진호·최고은 교수 연구팀,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성공

  • 승인 2025-08-11 11:08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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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최진호 석좌교수, 최고은 교수
단국대학교 화학과 최진호 석좌교수·최고은 교수 연구팀이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CP-COV03(Xafty, 일명 제프티)를 개발,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해 화제다.

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의 8월 온라인판에 논문명 '경·중등도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니클로사마이드 나노하이브리드의 무작위·이중눈가림·위약 대조 임상시험'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2022년 5월부터 11월까지 300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의 임상실험을 수행, 16시간 이내에 바이러스양을 평균 56.7%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저용량(하루 900mg)을 투약한 환자의 증상 개선 기간이 9일에서 4일로 단축됐고, 고위험군의 증상 개선 기간은 7.5일로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최진호 석좌교수는 "이번 연구로 무기 소재를 이용한 나노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해 약물 재창출을 넘어 미래 팬데믹을 대비할 핵심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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