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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영동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첫 일정으로 난계국악체험촌을 방문해 가야금, 난타, 풍물놀이 등 국악 체험을 했고, 세계에서 가장 큰 북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천고를 직접 두드리며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이어 와인터널에서 시원한 터널 속 아트존과 와인 관련 전시를 관람하며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마지막 일정은 컨츄리와이너리 팜파티였다. 포도를 활용한 와인 제조 과정 설명과 와인 시음, 만찬이 어우러져 회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대전사랑메세나 회원들은 문화 체험뿐 아니라 함께하는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아오는 길에는 메세나 회원들과 김덕현 와이너리 대표가 3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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