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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사진 앞줄 가운데)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기념촬영 모습.(농협 음성군지부 제공) |
이번 봉사에는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음성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노후된 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임직원들은 주택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고령 농업인의 생활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가진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출범했다.
지금까지 고령농,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100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박노대 조합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비롯한 농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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