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교통대 '고교생 초청 오픈 캠퍼스' 운영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
한국교통대는 5일 충주캠퍼스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초청 오픈 캠퍼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주 관내 고교생과 교사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기계공학과를 비롯한 26개 학과와 유관부서가 참여해 다양한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입학처에서는 1대 1 맞춤형 대입 상담을 운영해 전년도 입시 결과와 2026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사항,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요령 등을 안내하며 참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진희 입학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생들이 교통대 전공과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진학 동기와 목표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이번 오픈 캠퍼스 외에도 전공특강, 고교생 멘토링, 고교 방문 및 대학 초청 전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교생들의 진로교육 지원에 나서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