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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과학고에서 2025년 사이브릿지 3번째 행사로 인공지능(AI) 편에 한보형 교수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인공지능:생성형 AI 기반 인간지능 증강'을 주제로 AI 분야 강연과 함께 과학자 선배로서 성장 과정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 교수는 서울과학고 1기 출신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학·석사, 메릴랜드대학 전산학 박사를 졸업했다. 구글 딥마인드 방문 교수로 AI를 연구했으며 현재는 컴퓨터 비전과 기계학습, 딥러닝 등 분야 연구를 하고 있다.
전국 과학과학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브릿지(SciBridge)는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12대 국가 전략 기술을 주제로, 각 분야 연구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과학 소통 강연 프로그램이다.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이브릿지에서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과학 꿈나무들이 과학커뮤니케이터 '울림'과 함께 인공지능의 활용뿐 아니라 생성형 AI 기반 인공지능의 증강 가능성까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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