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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주섭 위원과 이성엽 대표는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온 이들은 시민들에게 꾸준히 귀감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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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생명 나눔의 뜻깊은 자리에 대전사랑메세나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 중에는 특별한 기부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전사랑메세나는 지난 영동와이너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영동 컨츄리와이너리 김덕현 대표와 대전사랑메세나가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
육주섭 위원은 "이번 수상은 함께 활동해주신 모든 분들과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명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은 "이처럼 지역 예술인과 기업인이 생명 나눔에 동참해주는 모습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전에서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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