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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빈 부산시설공단 경영본부장이 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부산시설공단 제공 |
공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공공구매 실적을 높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제품 구매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특히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정기 실적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각 사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매 전략을 도입하는 등 조직 차원에서 공공구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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