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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
이번 특별방범 활동은 명절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빈집털이, 금융기관 강도, 전통시장·터미널 역 주변 범죄 취약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동순찰대는 시민 안전을 위해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공·폐가 등 취약지역 순찰을 중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이 늘어나는 기간에 특별 교통관리 대책으로 기동순찰대를 고속도로 IC 진·출입로, 추모공원 등 집중 배치해 교통안전 활동과 혼잡장소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기동순찰대는 지난 24일 서구 관내 초등학교에서 수상한 행동을 한 남성을 불심검문해 지명수배 중인 50대 남성을 체포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성·귀향 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예방 치안을 강화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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