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장, 추석 맞이 전통시장 치안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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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장, 추석 맞이 전통시장 치안상황 점검

전통시장 방문해 상인·시민 의견 청취

  • 승인 2025-10-01 16:51
  • 이승찬 기자이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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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전경찰청장과 자치경찰위원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치안상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장과 자치경찰위원장이 추석을 맞아 대전 전통시장을 방문해 치안 상황을 점검했다.

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10일간 이어지는 연휴에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치안을 점검하고 상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주원 청장과 박희용 위원장은 범죄 예방과 안전관리 현황을 살핀 후 상인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경찰은 전통시장과 성묘객이 많은 공원묘지 등 주요 도로에 단계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된 만큼 치안에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가시적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 전개해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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