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대전경찰청장과 자치경찰위원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치안상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
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10일간 이어지는 연휴에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치안을 점검하고 상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주원 청장과 박희용 위원장은 범죄 예방과 안전관리 현황을 살핀 후 상인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경찰은 전통시장과 성묘객이 많은 공원묘지 등 주요 도로에 단계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된 만큼 치안에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가시적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 전개해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