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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을 통해 160만 원 상당의 우체국 쇼핑 물품이 기부됐다. 이는 지역사회 여러 이웃들에게 전달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인복지 현장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민과 관이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우체국은 공공기관으로서 일상 가까이에서 이웃들과 함께하며, 필요할 때 곁을 지키는 생활 속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전했다.
김은옥 관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대전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의 활동에 진심어린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밀알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치 기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소통하고 협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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