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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도의회가 내년 주요 현안 추진 사업 공유와 예산 편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
도는 13∼14일 이틀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의원들과 내년도 주요 사업과 도정 중점 현안을 살폈다. 이날 회의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도의회 원내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지천댐 조성, 스마트농업 수도 '충남'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조했다.
전 부지사는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 등 도정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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