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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조합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축협의 뜻에 따라 읍·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찾아 전달해줄 계획이다.
앞서 13일에는 증평 관내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친목단체 호형호제(회장 장준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7박스와 성금 172만 원을 증평군에 기탁했다.
이 단체의 이번 성금과 물품 기탁은 9월 20일 연'다(多)함께 바자회'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기증품으로 마련한 것으로 나눔 그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날 기부받은 성금과 물품을 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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