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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한 브라보 인지강화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운동 모습 |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들의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등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자기관리·사회생활·가정생활의 세 영역을 중심으로 몸통·다리 운동, 건강한 식습관, 스포츠 기억 훈련 등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인지운동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기억력, 주의집중, 문제 해결력 등 핵심 인지 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그들의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어르신들의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육, 조기검진,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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