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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16일 '전국 롯데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를 시작했다. 최기문 시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김강훈 농협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등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현장에서 판촉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2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지는 행사는 영천포도의 판매량 증대와 우수성 홍보는 물론 저온피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포도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와 함께 샤인머스캣 1.5kg상자 7만개, 총 105t을 전국 롯데마트 109개점과 롯데슈퍼 219개점에 공급한다.
행사 첫날에는 최기문 시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김강훈 농협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방문해 현장에서 판촉활동을 펼치며 홍보에 앞장섰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은 샤인머스캣 주산지로 명품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며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마트 행사에 이어 이마트 판촉행사를 진행해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증대에 힘써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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