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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청소년문화축제 "쓰리GO"(보go·놀go·즐기go)에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운영 하고 있다. |
이번 축제는 청소년 스스로가 행사 기획과 운영의 중심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공연무대에서는 또래 친구들의 재능과 끼가 자유롭게 펼쳐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역사회 기관 및 청소년 동아리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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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청소년문화축제 "쓰리GO"(보go·놀go·즐기go)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주민들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재미있었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축제라 특별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 공간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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