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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 장면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지난 6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포상제 금장 포상식'에서 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두 청소년은 1년간 진행된 활동에서 자기성장·활동 적합성·활용 가능성·독창성 등 주요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국제형과 자기도전형 두 분야 모두에서 고르게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산 청소년 활동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사례라는 평가다.
앞서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포상식'에서도 은장 3명, 동장 3명 등 총 6명의 포상자를 배출하며 올해도 돋보이는 성과를 이어갔다.
수상 청소년 이아린(서동초 6)은 "포상제는 다른 사람과 경쟁하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더 나아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서산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경험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기 위해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도 우수 청소년 육성 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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