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선문대가 진행한 '마음 활력 크래프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주민이 벽공예를 하는 모습. 선문대 재공. |
10월 초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 자녀를 돌보는 학부모 8명이 참여했으며, 공예와 명상,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정서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에서 우울, 불안, 고립 등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 의료적 정서 돌봄 모델의 필요성에 주목해 룬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정서·심리 지원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전후로 HRV(심박변이도), 뇌파(EEG), 우울·불안 평가, 심리검사를 실시해 정서 변화의 객관적 데이터를 확인했다.
그 결과 HRV 증가와 우울·불안 지표의 감소, 뇌파 패턴 개선 등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됐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경헌 HESPA 원장은 "공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와 회복을 경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생활 기반 돌봄 모델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정민 기자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위기의 소상공인 다시 일어서다… 경영·디지털·저탄소 전환까지 `맞춤형 종합지원`](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8d/118_20251208010007805000319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