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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부석초등학교,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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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부석초등학교,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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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부석초등학교,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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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부석초등학교,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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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부석초등학교,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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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부석초등학교,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 참전유공자 유가족, 지역 기관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지용 서산교육장도 함께 자리해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했다.
이날 제막식은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에 대한 묵념, 기념사, 추모 메시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고, 대형 태극기가 서서히 걷히며 99인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가 모습을 드러내자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영웅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서산시는 참전유공자 예우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명비 제막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후세를 위한 중요한 기록"이라며 "의회도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교육·추모 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 유가족 대표는 "99인의 이름이 후손들에게 길이 남게 돼 큰 위로와 자긍심이 된다"며 "이 명비가 평화를 지키는 마음을 심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인 부석초 교장은 "명비는 지역 역사와 희생을 기억하는 살아있는 교재"라며 "학생들에게 나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부석초는 지역 연계 역사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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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