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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가 10일 소규모복지시설 이용 어린이들을 위해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돌봄센터 이용 아동 54명이 참여해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를 관람하고 햄버거 세트를 제공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상현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장은 "영화 한 편이 주는 즐거움처럼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복지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는 지난 여름방학에도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이용 아동 57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패밀리레스토랑 식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 아동 문화복지 증진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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