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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간담회./부산대 제공 |
부산대는 29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회장교인 부산대가 주관했으며 2026년도 임원교와 2025년도 임원교 총장들이 참석해 업무 인수인계와 향후 주요 사업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등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대학 현장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라 교육부 등 중앙부처와의 소통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국·공립대학의 역할과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2026년도 추진 과제 점검을 위한 회장단 정기 회의 운영 방안과 협의회 회장 임기 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기 변경안은 대교협 임원 임기와의 정합성을 고려해 회장 및 임원교 임기를 차년도 2월 28일까지로 조정하는 내용이다.
해당 안건은 오는 3월 19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제1차 정기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중앙일보 대학평가 지표 중 국·공립대학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일부 지표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등록금 수준이 낮은 국립대학에 불리한 장학금 관련 지표를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로 변경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선호도 관련 지표 역시 수도권 쏠림을 심화시켜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부산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고등교육 정책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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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