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상업고, 논산계룡 학교스포츠클럽 ‘여배구·배드민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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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상업고, 논산계룡 학교스포츠클럽 ‘여배구·배드민턴’ 우승

남녀 배구, 배드민턴, 축구 등 총 4개 부문 참가
인재 양성 목표, 스포츠클럽 활동 지원 확대

  • 승인 2026-07-20 10:4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 강경상업고, 2026학년도 논산계룡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평정
강경상업고등학교는 지난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펼쳐진 ‘2026학년도 논산계룡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사진=강경상업고등학교 제공)
강경상업고등학교(교장 김만섭)가 지역 체육 축제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체육 강교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경상고는 지난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펼쳐진 ‘2026학년도 논산계룡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공동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강경상고는 남녀 배구, 배드민턴, 축구 등 총 4개 부문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사흘간 진행된 치열한 승부 속에서 강경상고는 여자 배구와 배드민턴 2개 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승을 차지한 두 팀은 대회 내내 흐트러짐 없는 조직력과 집념 어린 경기력을 선보이며 좌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비록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으나, 남배구팀과 축구팀 역시 매 경기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정정당당한 승부욕을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대회에 나선 한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매일 땀 흘리며 합을 맞췄던 준비 과정 자체가 큰 자산이었다”라며 “코트에서 서로를 신뢰하고 발을 맞춘 덕분에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라고 밝혔다.

김만섭 교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고된 훈련을 견뎌내며 뛰어난 성과를 일궈낸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승패라는 결과를 넘어 서로를 토닥이며 하나가 되었던 이번 경험이 한층 더 성숙해지는 발판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강경상업고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에도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포츠클럽 활동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채로운 체육·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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