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미래 납세자 양성 위한 '청소년 세금교실' 운영

  • 충청
  • 당진시

당진시, 미래 납세자 양성 위한 '청소년 세금교실' 운영

세금 교육부터 번호판 영치 체험까지…청소년 맞춤형 세정 교육
성실 납세의 중요성과 올바른 경제 관념 정립 지원

  • 승인 2026-07-21 07:2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2,3)당진시청 전경 (3)
당진시청 전경(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가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금의 가치와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소년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7월 21일 청소년의 올바른 납세 의식 함양과 공직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청소년 세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하며 지역 내 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현장 체험형(3회)과 방문 교육형(3회)으로 나눠 운영해 참여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과 체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현장 체험형 교육에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개념,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현장을 견학하며 영치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등 세무 행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세무공무원의 역할과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방문 교육형은 시 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시는 생활 속 세금 사례와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체험형 참여자에게는 교육 종료 후 1365 자원봉사 활동 시간 3시간을 인정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세금교실을 통해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이 지방재정과 세무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납세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청소년들은 세금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세정교육을 통해 미래 납세자의 올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금교실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세금 분야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경제 관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5.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1.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2.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3.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 운영
  4. 나노종합기술원, ‘실리콘 브릿지’ 공정 구현…첨단패키징 생태계 조성 박차
  5. 구글 계정부터 학교폭력까지…대전시의회 교육위 첫 행감 주목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